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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콘텐츠 산업에 새 바람, ‘JCEP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시작

by 곰it수다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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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반 콘텐츠 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

총 660백만원 규모,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지원

 

전라남도의 콘텐츠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4년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JCEP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27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남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용화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CEP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모집 공고(이미지)
JCEP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모집 공고(이미지)

이번 사업은 지역 콘텐츠산업의 성장기반 구축, 강소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 지역 소재 콘텐츠 기업 중 콘텐츠분류표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으로, ▲파일럿 콘텐츠형, ▲시장선도 콘텐츠형, ▲웹툰·영상 상용화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개 과제 내외를 선정해 총 660백만원(국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체제작 콘텐츠 상용화 실적을 보유한 기업과 창업 3년 이상의 관련 기업이 대상이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협약 체결 후 최대 7개월간 지원이 이루어진다. 공고기간은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전남 지역의 콘텐츠 기업들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전남을 대표하는 콘텐츠 타운 조성의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처는 실감콘텐츠팀 윤일권 선임(061-339-6977 / ikyoon@jcia.or.kr)과 e나라도움 사용자 지원센터(1670-9595)이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 지역의 콘텐츠 산업이 더욱 활발히 성장하고,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을 촉진하여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콘텐츠는 지역의 문화 산업 발전과 더불어 국내외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2018년 전남 나주에 개소한 이래, 콘텐츠 제작 지원, 마케팅 지원,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남 선도기업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고이수 기자(goesu4@daum.net)